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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녀 유튜버, 고속도로서 머리에 총맞아 '뇌사상태' 빠졌다
  • 전준강 기자
  • 승인 2018.02.19 11:24
이자벨리 크리스틴 산토스 인스타그램

브라질 10대 소녀 유튜버가 도로에서 일어난 운전자 간 다툼 중 애꿎게 머리에 총을 맞고 뇌사 상태에 빠져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1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브라질 유튜브 스타 이자벨리 크리스틴 산토스(Isabelly Cristine Santos, 14)가 브라질 남부 파라나(Parana)주(州) 고속도로 어귀에서 머리에 총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파라나주에 위치한 이파네마(Ipanema) 해변과 프레이아 데 레스테(Praia de Leste) 해변 사이의 고속도로에서 벌어졌다. 

당시 산토스가 탄 차량의 운전자와 다른 차량의 운전자가 논쟁을 벌였고, 상대편 운전자가 갑자기 차에 총격을 가해 사고가 일어났다. 이때 산토스는 머리에 총을 맞았고, 인근 리토럴(Litoral) 지역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이 위중한 상태다. 

유튜브 'Isa Top Show'

해당 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마르셀로 사데르(Marcelo Sader)는 "매우 심각하고, 위중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산토스의 어머니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의사는 딸이 '뇌사상태'라고 진단했다"라며 울분을 토했다. 

브라질 현지 경찰은 총격을 가한 용의자 두 명을 그들의 집에서 체포했으며, 당시 사용된 총기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두 남성의 범죄 경력은 없으며, 총기도 '불법'이 아닌 합법적으로 등록돼 있었다. 

경찰은 "용의자들은 범죄를 자백했다. 하지만 유죄 판결을 받을지는 확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뇌사상태에 빠진 이자벨리 크리스틴 산토스는 유튜브 채널 'Isa Top Show'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구독자는 10만명을 넘어선 상태다. 영상 총 조회수는 500만을 넘어서며 인기 유튜브 스타로 발돋움하는 중이었다.

이자벨리 크리스틴 산토스 인스타그램

전준강 기자  orionnada@mediass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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