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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방한 남성 BJ가 어깨 주무르고, 계속 스킨십 시도했어요"
  • 전준강 기자
  • 승인 2018.03.05 19:08
왼쪽은 BJ지민, 오른쪽은 제보자 A씨 / 아프리카TV

"저와 합방한 남성 BJ가 제 어깨를 주무르고, 계속 스킨십을 시도했어요"

5일 미디어썰은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한 여성 BJ A씨에게 "BJ지민(최동욱)이 제 몸을 계속 터치했다"라는 제보를 받았다. 

A씨는 미디어썰에게 "지민이 터치를 되게 많이 했다"라면서 "1분에 한 번씩 제 몸을 터치했고, 어깨도 주물렀다"라고 폭로했다.

그녀의 증언에 따르면 지민에게 '비밀친구'가 되자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흔히 비밀친구라는 것은 '섹스파트너'를 뜻하며, 다른 사람들이 알아서는 안 되는 관계를 지칭한다. 

아무리 방송에서, 공개된 장소에서 이야기했다고는 하지만 말을 들은 A씨가 해당 뜻을 알았다면 충분히 모욕감을 느낄 수 있는 정도라고 판단된다. 

A씨는 "우결 콘셉트로 방송하자고 했는데, 부담스러워서 싫다고 했다"라면서 "부담 없이 일일 친구는 괜찮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기를 해달라고 해서 연기를 했고, 방송에서 웃은 거는 모두 다 '연기'였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방송 중 '노래방'에서 '카메라'를 '아래'에서 '위'로 보이게끔 놔 치마 속이 보이게끔 촬영했다"라면서 "이래도 되나 싶었고, 당황스러웠다"라고 전했다. 

A씨는 지민의 행동에서 '스킨십'을 하려는 의도가 엿보였다고 말했다. 자신을 '현모양처'로 지칭했고, 어떻게든 유혹하려는 의도가 느껴졌다는 것. 

왼쪽은 제보자 A씨, 오른쪽은 BJ지민 / 아프리카TV

그 주장을 뒷받침하려는 A씨는 "지민은 내 손을 터치하다가, 깍지를 끼려고 시도했다. 당황했지만, 방송 욕심이 있어서 방송을 방해하기 싫었다"라면서 "나만 참고 넘어가자는 생각이었는데, 집에 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정말 아닌 것 같았다"라고 증언했다. 
 
마지막으로 "이 문제 때문에 잠도 못 잔다. 저희 부모님이 별로 방송을 좋아하지 않아서, 걱정하게 만들까 봐 걱정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썰은 이같은 문제에 대해 BJ지민의 입장을 들어보기 위해 접촉을 시도했다. 

지민은 "합의된 우결 콘셉트 방송이었고, 사귀는 콘셉트였다"라면서 "어깨를 주무른 것은 연기였고, 방송에서 '합의'하에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치마 속이 보이는 각도로 영상을 찍은 것은 '전신'을 보여주기 위해 찍으려고 하다가 일어난 실수였다. '비밀친구' 이야기도 방송에서 했던 장난이다"라고 해명했다.

전준강 기자  orionnada@mediass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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