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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잠재운 'K리그 홍보대사' 감스트…벌써 '성공적'이라는 반응 나와
  • 전준강 기자
  • 승인 2018.03.12 18:42
유튜브 '감스트GAMST'

2018시즌 K리그1 홍보대사로 위촉된 아프리카TV BJ감스트(김인직)가 K리그 '직관' 실시간 방송을 통해 홍보대사 활동에 나섰다. 

지난 10일 감스트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숭의 아레나 파크'에서 열린 인천과 전북의 경기를 직관하며 실시간 방송을 했다.

앞서 지난 2월 감스트는 '2018시즌 K리그1 홍보대사'로 위촉됐고, "K리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면서 "시간을 내서 각 구장을 다니며 K리그를 직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신이 천명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감스트는 '숭의 아레나 파크'로 달려와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고, K리그 경기를 중계하면서 많은 어린이·청소년 팬들에게 K리그를 홍보했다. 

감스트는 경기가 열리기 전 경기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시청자들에게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대해 알렸고, 경기장에서 몸을 풀던 전북 선수이자 국가대표인 김민재 선수와 깜짝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어 인천 구단의 머천다이징(상품)을 소개하고 구매법을 알려주는 등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유튜브 '감스트GAMST'

감스트는 경기 시작과 함께 방송을 종료했고, "경기는 이주헌 해설위원의 방송(아프리카TV '이스타TV')을 봐달라"며 경기 관람을 유도했다. 

K리그 홍보대사를 단순히 자신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취급했다면, 방송을 종료하지 않고 일명 '어그로'를 끌었을 테지만 감스트는 시청자들의 경기관람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가 K리그 홍보대사에 임하고 있는 자세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런 감스트의 모습을 본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벌써 감스트의 홍보대사 임명은 성공적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그의 주변에 어린이·청소년들이 많이 자리했었기 때문. 

유명 축구 온라인 커뮤니티 '사커라인'의 한 이용자는 "저렇게 많은 아이들을 본 적이 없고, 저렇게 K리그를 즐거워하는 아이들은 더더욱 못 봤다"라면서 "아이들이 계속 축구를 보게 하는 것은 협회·구단의 몫"이라고 말했다. 

유튜브 '감스트GAMST'

감스트는 K리그1 하프타임 인터뷰에서 "처음 직관을 해보니 색다르고 기분이 좋다"라면서 "앞으로 많은 구장을 가서 오늘처럼 활동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 방송에 선수들을 초대해서 뒷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라면서 "내 활동을 통해 K리그가 더 인기를 끌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감스트는 오는 18일 일요일 오후 4시에 수원월드컵경기장 '빅버드'에서 펼쳐지는 수원과 포항 간 경기를 찾아 팬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열고 경기 '시축'을 할 예정이다. 

전준강 기자  orionnada@mediass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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