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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총상금 1억2천만원 영상 공모전 개최…공채 서류면제 혜택도
  • 전준강 기자
  • 승인 2018.03.13 11:29
SK브로드밴드

국내 3위의 이동통신사업자 'LG유플러스'의 IPTV는 세계적인 영상 플랫폼 '유튜브'와 손잡고 '키즈 유튜브'에 힘을 쏟으며 MCN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있다. 

지난 2월 24일·25일 'LG유플러스'는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유튜브 팬페스트'를 후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유튜브 콘텐츠를 좋아하는 어린이·청소년 세대, 즉 향후 이동통신과 IPTV를 지속해서 소비할 세대에게 'LG유플러스'를 제대로 각인시키고 있다. 

유튜브 콘텐츠 소비 세대의 반응도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LG유플러스'의 MCN 시장 투자가 성공적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에 국내 1위 이동통신 사업자 SK텔레콤이 최대주주로 있는 'SK브로드밴드'가 MCN 시장 투자에 나섰다.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영상 및 광고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등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 것. 

13일 SK브로드밴드는 총상금 1억2천만원의 대규모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젝트 '크리에이터가 되다(Be Creator)'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Be Creator'는 영상 콘텐츠 및 광고 콘텐츠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영상 콘텐츠 부문은 시나리오부터 제작 지원, 스타 감독의 멘토링까지 더해 아마추어 크리에이터들이 최대한 좋은 환경에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전과정을 지원한다. 총 4개월 동안 장기 육성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기존에 행해지던 공모전들이 단편적으로 작품만 받던 것과는 확연히 다르다. 

영상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과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편영화, 애니메이션, 웹드라마 부문의 시나리오를 통해 5개 팀을 1차로 선발해 1천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하고 스타 영화감독이 멘토링을 해준다.

최종 선발된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대상 2천만원, 최우수상 1천만원 등 추가 상금과 함께 SK브로드밴드의 미디어 플랫폼인 B tv와 옥수수에서 상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광고 콘텐츠 부문의 지원 분야는 영상광고와 인쇄광고로 나뉘며, 광고에 관심 있는 모든 대학생(재학생 및 휴학생 모두 가능)을 대상으로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 단위 참여가 가능하다.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팀에는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SK브로드밴드 신입 공채 지원 시 '서류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실제적인 능력을 보여준 취업준비생에게 자사 입사에 유리한 조건을 부여하는 것. 국내 취업시장에서 다수 기업이 능력이 있어도 스펙을 이유로 무분별하게 탈락시키는 사례가 빈번한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SK브로드밴드가 이번 공모전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

SK브로드밴드 윤석암 미디어부문장은 "콘텐츠가 기업 성장에 가장 중요하다고 믿는다"라면서 "미래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프로젝트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이 많이 참여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준강 기자  orionnada@mediass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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