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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 BJ에 뽀뽀한 여성 게스트…"여자라고 막 이래도 되나"
  • 전준강 기자
  • 승인 2018.03.13 16:50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인기 남성 BJ커맨더지코(박광우)가 여성 게스트에게 '기습 뽀뽀'를 당하는 일이 일어났다. 

지난 12일 커맨더지코는 자신의 팬을 자처하는 여성 A씨를 위례동(위례신도시)으로 초대해 합동방송을 진행했다. 

커맨더지코는 A씨와 함께 고깃집에서 고기를 먹으며 소주를 마셨고, 2차는 일식집으로 자리를 옮겨 술을 이어서 즐겼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오픈된 술집으로 자리를 옮기고 맥주에 소주를 더한 '소맥'을 마셨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자신의 평소 주량을 조금 넘은 듯 위태위태한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친구들도 A씨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며 '주의'를 당부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A씨는 자신이 평소 좋아하던 BJ와 단둘이 술을 마신다는 즐거움에 취해 점점 대담한 행동을 보였다. 

유부남을 대놓고 터치한다던가, 손을 보이지 않는 쪽으로 내려 괜한 오해를 부르기까지 했다. 

아프리카TV

심지어 A씨는 방송 중 커맨더지코의 오른쪽 뺨에 '뽀뽀'까지 해버렸다. 아무리 '팬'이라고는 하지만 분명히 '선'을 넘는 행동을 한 것이다. 

비록 커맨더지코가 '막장 방송'을 지향하고, 채팅창도 A씨가 은근슬쩍 터치하는 것을 즐기는 분위기였다고는 하지만 엄연히 그릇된 행동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만약 남성 팬이 여성 BJ에게 그랬다면 사회적으로 불고 있는 '미투운동'으로 번질 수도 있는 행동이었다. 

최근 BJ최고다윽박이 뷰티 크리에이터 퓨어디(김도현)에게 '기습 뽀뽀'를 한 것 때문에 제3자 고발을 당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결코 가볍지 않은 행동이다.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은 "방송 망했다", "자객(BJ를 고의적으로 '정지'시키려는 사람) 아니냐", "큰 실수 하네"라는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당황한 커맨더지코는 잠시간 어쩔 줄 몰라 했지만, "방송적으로 콘셉트를 잘못 잡은 거 아니냐"라는 말로 '성추행'이 아닌 과도한 재미추구로 인한 '무리수'라며 사태를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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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강 기자  orionnada@mediass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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