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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에 지오와 합방한다는 아내 외질혜에게 화낸 이유
  • 최현진 기자
  • 승인 2018.03.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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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아프리카TV에서 부부 BJ로 활동하는 철구(이예준)와 외질혜(전지혜)는 티격태격하며 서로를 디스하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에게 웃음을 주고는 했다. 

철구가 외질혜에게 화를 내거나, 외질혜가 철구에게 화를 내는 모습은 사실 '콘텐츠'의 한 부분이며 '진심'은 담겨있지 않아 시청자들도 늘 재밌게 여겨왔다. 

그런데 오늘 새벽 철구는 여태껏 처음으로 외질혜에게 '진심'으로 화를 냈고, 너무도 화가 나 마음에도 없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외질혜는 새벽 4시 즈음 방송을 하던 중 엠블랙 출신 BJ지오(정병희)와 그의 연인 최예슬과 합동방송을 성사시켰고, 대뜸 철구에게 함께 방송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철구는 준비되지 않은 새벽 4시 방송은 하지 않는 게 좋다고 거절했다. 철구의 거절은 단순히 귀찮아서가 아닌 여러가지 고민이 결합된 거절이었다. 

사실 지오는 아프리카TV 첫방송에서 "저는 철구님 팬입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당시 철구의 방송을 본다는 그의 말에 철구를 부정적으로 보는 팬들이 '항의'했고, "철구 방송을 보는 지오는 똑같은 수준"이라는 비난도 나왔다. 

지오는 "각자의 성향을 존중해달라"라며 일단락지었지만, 철구는 괜히 자신 때문에 지오가 비난을 듣는 것을 경계했다. 이 때문에 급작스러운 합방을 하기보다는 시간을 정해놓고 만반의 준비를 하기 위해 방송을 하려 했던 것이다. 

아프리카TV

하지만 '연예인'과의 합방에 판단력이 흐려진 외질혜는 케이(박중규)를 따로 불러 합방을 했고, 결국 철구는 바보가 됐다. 

이에 철구는 외질혜에게 잘못을 지적했고, 진심이 아닌 줄 알았던 외질혜는 계속 장난스러운 답변으로 일관했다. 결국 철구는 "짜져있어. 구석탱이에 가서 찌그러져 있으라고"라면서 "나 아니었으면 너는 그냥 백따리, 십따리야"라고 소리쳤다. 

자신 때문에 욕먹는 사람을 배려하려던 것이 모두 실패로 돌아갔고, 오히려 아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거들어주지 않는 '쫌생이'가 됐다는 점이 못마땅했던 것으로 보인다. 

철구의 팬들은 "알고 보면 철구도 사람 잘 배려한다", "철구가 외질혜에게 '진심'으로 화내는 건 처음 본다", "재미를 준다면 뭐든지 하는 철구가 지오와의 합방을 거절한 것은 분명 이유가 있었던 것인데 외질혜 판단이 아쉽다"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최현진 기자  kikiya9@mediass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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