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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누르지마세요’ 부탁에도 초인종 울려 아기 깨운 전도사의 최후
  • 장도영 기자
  • 승인 2018.04.20 17:33
유튜브 유정호tv 채널

집에 있다 보면 느닷없이 초인종을 울리거나 문을 두드리며 하느님을 전도하는 사람들을 마주친 경험이 누구나 한 두 번은 있는데 유튜버 유정호가 이를 참교육(?) 시킨 영상을 공개했다.

어린 자녀를 키우고 있는 유정호는 하도 벨을 눌러대는 사람들 때문에 “아기가 깹니다. 벨 누르지 말아 주세요. 부탁드립니다.”라는 쪽지까지 붙여뒀지만 하나님을 전도하기에 바쁜 한 남자가 초인종을 누르고 만 것이다.

역시나 아이는 깨고 말았고 이를 참다못한 유정호는 전도사에게 오후에 오라고 한 뒤 자신의 집에 남자 전도사를 들이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유튜브 유정호tv 채널

초인종을 울리지 말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왜 눌렀냐는 질문에 남자 전도사는 “나는 창조주께서 이웃에 보낸 당신의 마지막 사람일지도 모른다”라고 답한 것이다.

이를 듣고 자신에게 도전한 것이라 받아들인 유정호는 기도를 하러 가겠다고 전도사를 꾀어내 차를 태운 뒤 대신 자신이 기도하는 곳을 함께 가야 한다고 했다.

깊은 산 속을 지나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유정호의 기도 장소는 다름 아닌 절이었다.

유튜브 유정호tv 채널

남자 전도사에게 나는 불교와 기독교를 모두 믿는 불독교인이니 당신도 불독교인이 되라고 권하자 성경책을 들고 도망갔다며 한 남성의 뒷모습이 찍힌 사진을 영상에 담았다.

통쾌하게 참교육을 시킨 유정호는 산길을 터벅터벅 걸어가던 남성 전도사를 차로 지나치다 할렐루야라고 외치고 달아나 사이다를 안겨주었다.

유정호는 “영상에 나오는 분은 기독교인이 아니다, 하나님을 믿는

유튜브 유정호tv 채널

진정한 교인들은 이러지 않습니다.”라고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통쾌한 반응을 보이다가도 제각각 비슷한 경험담을 말하면서 유정호의 상황을 공감했다.

 

장도영 기자  jang4602@mediass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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