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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유튜브방송 내보내 수익 창출 논란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04.27 15:00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지난 26일 오후 5시경 용산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극장에서 한 유튜버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를 무단으로 실시간 방송에 내보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개봉된 마블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역대 최강 대결을 선보여 극장별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영화관에서 무단으로 유튜브 방송에 내보내 저작권을 위반하고 유료광고까지 포함한 것은 의도적인 수익 활동을 한 것으로 보여 진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와중에 네티즌들의 신고에도 빠른 제재가 이루어지지 않아 1~2시간이 소요되어 유튜브 신고 서비스의 문제점이 드러나기도 했다.

또한 마블 스튜디오의 모회사인 디즈니는 저작권에 매우 민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사건을 어떻게 처리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우리나라보다 저작권법에 더 강화되어 있는 미국의 경우 우슷개소리로 ‘무인도에 미키마우스를 그리면 디즈니 법무부가 소송을 건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카카오스토리

실제 지난 2014년 1월 경 카카오스토리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을 불법 유포한 사건이 있었는데 신고자가 직접 받은 답변에 의하면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코리아 저작권 팀에서 불법 유포자와 시청한 사람 모두 ‘권고’처리 없이 처벌가능 하다는 답변을 받아 화제가 되었다.

심지어 불법 유포의 링크를 2차로 배포한 사람까지 모조리 고소처리 없이 처벌에 이루어진다고 말해 월트 디즈니의 저작권법에 관련한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비슷한 예로 트위치에서 디즈니 캐릭터를 그려주는 방송을 진행했던 브베가 유상으로 후원을 받았다는 명목으로 내부규정에 의해 정지되기도 했다.

각종 커뮤니티에 네티즌들은 "배짱이 대단한 듯", "집안 기둥 뽑히겠네.", "간도 크지 상대가 디즈니인데.."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김영호 기자  rladudgh84@mediass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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