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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BLOSUM DAY' 개최… 영상 콘텐츠에 특화된 블로그로 돌파구 마련하나
  • 이찬규 기자
  • 승인 2018.06.21 17:30
< 출처 - 네이버 >

네이버는 블로그 15주년을 맞아 500여 명의 블로거를 초대해 블로그의 새로운 변화를 소개하는 2018 BLOSUM DAY(이하 블로섬데이)를 지난 15일 진행했다.

블로섬데이에서 네이버는 동영상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파격적인 변화를 예고했는데 손쉽게 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전문 창작툴, 개별 동영상 검색 및 추천 기술 기반의 동영상 연속 재생 플레이어 기능 등을 공개했다.

우선 창작툴의 경우 블로거가 동영상을 편하게 올릴 수 있도록 블로그 앱 자체에서 동영상 촬영에 더해 음성 분리, 자막 편집, 스틸 이미지 추출 등 손쉽게 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무비 에디터' 기능이 추가된다. 특히 블로섬데이에서는 동영상 내 음성을 분석해 스틸 이미지 혹은 짧은 영상을 자동으로 추출해서 보여주는 '브이로그 에디터'를 새롭게 선보였다. 해당 기능을 통해 블로거들은 풀영상 뿐 아니라 짤방, 연속 스틸 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의 동영상 콘텐츠를 손쉽게 만들어 보여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에는 영상 편집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졌다고 하지만 어도비 프리미어, 파이널컷 등의 소프트웨어는 단기간에 노하우를 습득하기가 어렵지만 네이버가 공개한 '무비 에디터' 기능은 블로거들이 영상 콘텐츠 제작에 대한 진입장벽을 더욱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에는 블로그 제목 기반의 동영상 검색만 가능했다면 이제는 동영상에 제목, 설명, 태그 등을 넣어 개별 동영상도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이 향상된다고 네이버는 밝혔다. 이에 더해 기존 유튜브, 페이스북의 동영상 시스템과 유사한 비슷한 주제의 영상들이 연속 재생되는 '동영상 연속 재생 플레이어' 기능도 선보였다.

최근 영상 콘텐츠가 강세를 보이며 이전에는 포털에 검색하던 주제들도 유튜브를 통해 검색하는 사람이 늘었다. 네이버 역시 네이버TV, 브이라이브 등 꾸준히 변화를 모색했지만, 기존 플랫폼에 비해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반면 이번 블로섬데이에서 공개된 내용을 보면 지금의 네이버를 만든 블로그를 영상에 특화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이찬규 기자  wolfturtle0914@mediass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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