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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ke Love' 뮤직비디오에서 음악을 없앤다면?
  • 이찬규 기자
  • 승인 2018.07.04 13:58

사람들이 좋아하는 가수의 음악을 들을 때 가수가 출연하는 뮤직비디오도 함께 소비하기 마련이다. 뮤직비디오는 음악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가사 내용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듣는 재미 뿐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더해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뮤직비디오에서 음악을 없앤다면 어떻게 될까?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실제로 음악이 없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있다.

이제는 세계적인 가수가 된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노래 'Fake Love'의 뮤직비디오가 시작된다. 그러나 그들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모습과 달리 영상에서는 거친 숨소리, 신발이 바닥에 끌리는 소리, 대충 흥얼거리는 노래 소리와 같은 현장음이 들린다. 특히 뮤직비디오에서 멤버 제이홉이 초콜릿 바 더미 위에 누워있는 장면에서는 비닐이 부스럭거리는 소리는 압권이다.

< Without Music 채널을 운영하는 엘린(좌)과 에릭(우) / 출처 - 유튜브 채널 'Without Music' >

현장음 덕분에 해당 영상은 실제 뮤직비디오의 원본 영상 같은 느낌이 들지만 사실 이는 음악을 제거하고 영상에 맞춰 새롭게 사운드를 입혀 만든 영상이다. 'Without Music' 채널을 운영하는 에릭(Eric)과 엘린(Eline)은 시청자들의 요청을 받아 이와 같은 뮤직비디오를 만든다.

이들은 아리아나 그란데, 테일러 스위프트, 저스틴 팀버레이크, 니키 미나즈 등 해외 유명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뿐 아니라 국내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로도 작업을 해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다. 이들이 음악을 제거한 국내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로는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 씨엘의 '헬로 비치스',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등이 있다.

이찬규 기자  wolfturtle0914@mediass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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