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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 설명 영상에 연령 제한 걸리자 항의 영상 올린 크리에이터 쥐픽쳐스
  • 백승철 기자
  • 승인 2018.07.20 20:30
< 출처 - 유튜브 채널 'G pictures' >

정치, 사회 등의 설명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쥐픽쳐스(국범근)가 피임을 설명한 영상이 연령 제한 동영상으로 분류되자 항의 영상을 올리며 반박했다.

18일 쥐픽쳐스에서 이와 같은 상황을 설명하며 '콘돔을 어떻게 쓸 것이며, 배란 주기 관찰 법이 무엇인지, 그리고 사전 피임약과 사후 피임약이 무엇인지 설명하는 그야말로 피임 방법에 대해 소개하는 영상이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유튜브는 연령 제한 동영상으로 설정하며 청소년들은 볼 수 없게 되었다.

"더 열린 부분에서 개방적으로, 더 정확하고 좋은 정보를 습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그는 "'제대로 된 성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에도 우리나라에선 아직 섹스나, 성, 성욕 등이 쉬쉬하고 감춰지는 풍토에 있어 청소년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받기가 어렵다'라고 말했는데 그 얘기와 딱 맞아떨어지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며 유튜브 코리아의 정책에 대해 비판했다.

< 출처 - 유튜브 채널 'G pictures' >

또한 "제가 생각했을 땐 '섹스'라는 단어를 많이 했기 때문에 연령 제한에 걸린 것 같다"며 "섹스 자체는 19금이 아니며 섹스를 자극적이고 왜곡되게 포장해서 파는 콘텐츠가 문제"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성은 더 열린 분위기에서 개방적으로 더 자세한 정보를 통해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라는 자신의 소신을 밝히며 연령 제한 동영상 결정에 재고를 유튜브 코리아에 요청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학생들은 뭘 보고 배우라는 건지", "어느 부분이 선정적이길래?", "성교육도 19세 때 받아야 하나?" 등 유감의 내용과 함께 유튜브의 정책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는 상황이다.

백승철 기자  hotzzha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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