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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고 멍들고... '셀프왁싱'이 위험한 이유
  • 김유리 기자
  • 승인 2019.09.11 12:52
유튜브 '하니쥬HANIJU' 채널

최근 미용과 패션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는 남자들을 일컫는 ‘그루밍족’이 증가하면서 자기 관리를 감추지 않고 공개하는 추세이다.

특히 남자들이 할 수 있는 미용방법 중 하나인 왁싱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 유튜버 하니쥬(HANIJU)가 셀프로 자신의 턱수염 제모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밑의 게시내용에는 “피부가 약한 편인데 2박 3일 광고촬영 내내 면도를 할 수 없어 제모를 하게 되었는데 하지마세요 제발...”이라는 경고성 글이 적혀 있었다.

유튜브 '하니쥬HANIJU' 채널

1만원 가량의 제모 상품을 구매해 자신의 집에서 왁싱을 시작하는데 비교적 수염이 적게 난 볼에다 왁스를 붙이고 떼자 “되게 안아픈데? 왜 안 아프지?”라고 말하면서 제모를 이어갔으나 구렛나루와 이어진 부위에서 고통이 시작됐다.

많은 양의 수염이 뽑히자 “진짜 아프다.”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던 하니쥬는 모근까지 뽑힌 털을 비추면서 제모 과정을 설명했다.

유튜브 '하니쥬HANIJU' 채널

계속해서 턱까지 왁스를 발라 떼어내면서 잔해물을 비추는데 역시나 모근까지 잘 (?) 뽑혀 하니쥬의 고통과 더불어 1만 원대의 제모제품이 얼마나 잘 되고 있는지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턱에 있는 수염들을 거의 다 제모할 때쯤 하니쥬는 “레이저 제모도 정말 아팠는데 그것보다 훨씬 아프다.”며 피가 나고 있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

유튜브 '하니쥬HANIJU' 채널

실제로 왁스를 사용한 제모는 모공에 피가 맺히는 경우가 있어 그 부위를 바로 지혈하면서 시술을 하며 왁스 성분이나 자극적인 접촉으로 피부염이 생길 위험도 있어 이 부분을 염두에 둬야 한다.

또한 왁스를 떼어낼 때 털과 같이 피부 주변의 각질층까지 손상을 입기 때문에 자극 손상에 따른 케어가 필요하며 제모 이후에도 꾸준한 관리를 필요하다. 피부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생기는 인그로운 헤어의 경우 털이 정상적으로 자라지 않고 피부 안으로 자라 염증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하니쥬는 가장 아픈 부위인 인중을 남겨두고 “돈 아끼려고 혼자 하는 건데 차라리 돈을 쓰는 게 나은 것 같다. 너무 아프다.”며 심호흡을 하며 마지막 왁스 조각을 떼어내 셀프왁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김유리 기자  ur4226@mediass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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