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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겸이 한 여성에게 봉투를 건넨 사연
  • 김유리 기자
  • 승인 2019.09.16 16:19
유튜브 '보겸TV' 채널

지난 15일 인터넷방송과 크리에이터를 겸하고 있는 보겸이 자신의 유튜브에 채널에 “우리 딸 많이컸네?^_^* 까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영상에서 보겸은 트렁크에서 물티슈, 기저귀, 초코파이 등 여러 가지 짐들을 날라 어딘지 모를 집안으로 들여보내며 한 여성에게 봉투를 내밀었다.

유튜브 '보겸TV' 채널

돈으로 추측되는 봉투를 건네며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기부명은 ”보겸과 가조쿠들 입니다.“라고 말하면서 미소를 지었는데 알고 보니 그곳은 영유아보육원이었다.

자신의 딸들이라 칭했던 이유는 영유아복지원에 있는 아이들을 의미했으며 연말이나 명절이면 보겸은 이곳에서 물품과 현금을 꾸준히 후원했다.

복지원의 관계자는 “너무 좋으신 분이다. 저희 복지원에 오신지는 3년 정도 됐고 매번 오실 때 마다 후원금과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가져오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간혹 복지원에 오는 자원봉사자들도 보겸이 왔다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좋아한다.”라며 말을 덧붙여다.

유튜브 '보겸TV' 채널

미디어썰은 보겸은 복지원과는 아무 연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본가에 들릴 때 마다 후원을 해온 것을 확인했다.

자신의 후원활동을 직접 알리긴 했으나 영상을 자세히 보면 보육원에 해가 가지 않도록 복지원의 이름이나 주소 등을 공개하지 않았는데, 평소보다 말을 아끼는 보겸의 모습에서 조심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다.

이곳 군산보육원은 영상촬영도 제한하고 있는 곳이지만 보겸의 매년 꾸준한 후원활동에 대한 신뢰를 믿고 협의해 촬영된 것으로 보여 진다.

영상에서 보겸은 “영상을 찍은 이유는 제가 잘나거나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가조쿠 분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싶어서... 가조쿠 분들도 주변에 어려운 친구들 있으면 돕고 (이)끌어줄 수 있는 착한 가조쿠가 됐음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마무리했다.

 

김유리 기자  ur4226@mediass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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