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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한 노래도 청아하게 만드는 신비한 악기 ‘마림바’
  • 장도영 기자
  • 승인 2019.09.17 17:42
유튜브 'YUNI's Marimba 유니' 채널

얼핏 보면 나무로 만든 실로폰처럼 생겼지만 소리가 매우 청아해 나무에서 소리가 나는 게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신비한 소리를 내는 악기의 이름은 ‘마림바’다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있는 YUNI's Marimba 유니는 팝송이나 한국 가요 등을 미림바로 커버해 연주하는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유튜브 'YUNI's Marimba 유니' 채널
유튜브 'YUNI's Marimba 유니' 채널

미림바는 실로폰보다는 다양한 음역을 지니고 있어선지 가요들도 연주하곤 하는데 이 중에서 돋보이는 건 채널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이는 에드시런의 셰이프 오프 유(Shape of You) 영상이다.

연주장면을 합성해 초반 베이스를 깔아준 뒤 곡의 멜로디를 연주하는데 막힘없이 다양한 음을 연주해내 원곡 못지않은 소리를 냈다.

이 영상은 710만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댓글에는 다양한 나라의 언어들로 유니의 연주에 극찬했다.

한 구독자는 “우연히 이 영상을 발견했는데 소리가 너무 아름답네요. 잘 때 들으면 상쾌해지고 제친 고막을 온수로 씻겨주는 느낌이에요.”라며 악기에 대해 언급을 하며 댓글을 달았다.

실제로 이 청아한 소리를 내는 미림바는 아이폰의 기본벨소리를 연주하기도 해 오랜 시간 아이폰의 기본 벨소리이기도 했다.

레게 톤의 라틴풍 음악인 루시의 폰시의 데스파시토(Despacito)의 연주는 끈적한 특유의 감성은 없어지고 맑고 청아한 연주를 보여 거부감 없이 듣는 귀를 편안하게 만들었다.

또한 우리나라의 가요 중 템포가 빠른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 선미의 ‘가시나’ 등 다양한 곡들을 커버해 보여주고 있었다.

장도영 기자  jang4602@mediass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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