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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로또 '민물장어', 마리당 무려 '100만원'
  • 김유리 기자
  • 승인 2019.09.17 18:31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

모든 궁금증을 취재하는 유튜버 밀착맨이 한강에서 잡히는 생선들이 어디에 쓰이는지 직접 시민과 인터뷰를 한 영상이 화제다.

길이가 무려 494km나 되는 한강에는 선선해진 날씨 때문인지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늘었는데 이중에는 낚시를 즐기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밀착맨은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어떤 물고기를 잡는지, 잡히는 물고기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궁금증을 풀기 위해 직접 한강을 나섰다.

유튜브 '밀착맨' 채널

국회의사당이 보이는 한강 둔치에 낚싯대를 펴고 의자에 앉아있는 시민에게 다가가 “장어가 잡히면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먹는다. (장어 중에서도) 제일 좋은 게 한강장어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올해 9마리를 잡았고 제일 큰 장어는 500g”이라고 말하면서 “1kg, 500g도 있고 그렇다. 2kg는 백만 원이며 강남에서 다 사간다.”라고 말하며 전문적으로 매입하는 사람이 크기에 따라 20만원에서 30만원까지 사간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

실제로 중고나라에서 거래되고 있는 낚시로 포획한 민물장어의 거래가격은 1.8kg 120만원에 거래되는 것을 보아 밀착맨과 대화한 시민의 이야기와 비슷했다.

민물장어는 수온에 예민해 추운 겨울에는 먹이 활동을 자제하다 날이 따뜻해지면 움직이며 지역마다 조금씩 시기의 차이가 있으나 한강의 경우 5월부터 6월 중순까지 잘 잡히는 시기이다.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한강민물 장어지만 아직도 사람들은 ‘한강물은 더럽다’고 인식하고 있어선지 영상의 댓글에는 “중금속 먹는 거다.”, “시궁창 장어를 누가 사먹냐?”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한편 밀착맨은 리얼돌 판매업자, 창문 없는 술집, 경마장 등 다양한 궁금증을 풀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유리 기자  ur4226@mediass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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