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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쌀이없어요, 과거 성매매 의혹 논란··· "만났으나 댓가는 받지 않았다"
  • 김유리 기자
  • 승인 2019.09.18 12:23
유튜브 '쌀이없어요' 채널

트랜스젠더 유튜버로 활동하던 BJ쌀이없어요가 최근 성매매 의혹에 대해 부인하는 해명영상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BJ쌀이없어요는 명문대를 졸업해 수학강사 출신으로 알려졌으며 자신이 가르치던 제자들이 눈에 밟혀 업소에서 일하지 않고 실시간 방송을 시작했다고 한다.

인터넷 커뮤니티

그러나 인터넷 포털 사이트 속칭 ‘유흥업소’ 전용 커뮤니티에서 작성된 글이 발견됐는데 다미(가명)라는 트랜스젠더가 자신의 신체 사이즈나 메신저 아이디, 가격 등을 소개하는 글이 발견됐다.

이 글은 2016년에 기재됐으며 BJ쌀이없어요의 실제 정보들과 매우 일치하고 있었고 “2013년 5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온라인에서 성 상품화하는 행동들을 적극적으로 했다.”고 인정했다.

BJ쌀이없어요는 “성매매를 뜻하는 글을 기재해 많은 연락이 오는 것이 인기가 많다는 착각을 들게 했다.”라고 말하며 “성매매를 요구하는 연락에는 응하지 않았으며 (당시) 연락을 주고받다가 만난 적은 있어도 댓가를 받지 않았다.” 라고 말하며 부인했다.

인터넷 커뮤니티

그러나 BJ쌀이없어요가 직접 작성해 올렸다는 글을 자세히 살펴보면 성매매를 뜻하는 여러 가지 은어들과 연상케 하는 단어뿐만 아니라 학원선생님으로 근무할 당시 휴무일인 ‘목요일만 가능하다.’는 등 전체적인 내용을 보면 성매매를 하지 않았을지에 대해서 의문이 제기된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산에서 ‘다미’와 성교를 했다는 글이 2017년에 작성된 것이 발견돼 더욱 더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트랜스젠더가 성매매를 하지 않고 수술비용을 어떻게 마련하겠냐?”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외에도 트랜스젠더 BJ들이 과거 성매매 의혹에 대한 정황이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어 논란이 가라앉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김유리 기자  ur4226@mediass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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