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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토막' 시체만드는 피라냐, 발정기 때 동족도 물어뜯어
  • 장도영 기자
  • 승인 2019.09.19 16:47
유튜브 '푸른상어' 채널

날카로운 이빨에 사람마저 공격해 잡아먹는 다는 소문의 물고기 피라냐를 한 유튜버가 직접 기르면서 피라냐끼리 잡아먹어 남겨진 시체를 촬영한 영상이 조회수 100만을 기록하며 화제다. 

푸른상어라는 “비가 오던 날 발정이 나서 엄청 많이 싸웠다. 그러더니 이틀 사이에 두 마리를 이렇게 만들어놨다.”라며 어이없는 듯이 피라냐의 머리를 카메라에 비췄다.

유튜브 '푸른상어' 채널

몸의 절반이 뜯겨져 있는 피라냐를 손에 들고서 “번식기 때 자기들끼리 심하게 싸워 이렇게 박살을 낸다. 먹이를 안줘서 그런게 아니다.”라며 설명했다.

사실 피라냐는 포악한 식성과는 다르게 겁이 많은 물고기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무리를 지어다니는 습성을 지녔다.

하지만 번식기때 매우 예민하고 난폭해져 사람까지 공격하기도 한다며 푸른상어는 경고했다.

푸른상어는 “토막난 피라냐 머리를 건지려 수조안에 손을 넣었는데 피라냐들이 (내 손을)공격했다. 조심하라는 차원에서 영상을 올린다.”라고 말하면서 특히 “비오는 날 발정이 나서 산란하는 어종”이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푸른상어' 채널

자신이 애지중지 키웠던 피라냐 시체를 봉투에 넣으면서 “(번식기라서)일부러 먹이를 더 많이 챙겨줬는데도... 에휴 웬수들.”이라고 한숨쉬며 말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은 “자신도 직접 피라냐를 키웠는데 먹이를 제때 못 챙겨 한 마리가 반토막 나있었다.”며 자신의 경험을 얘기해 푸른상어 영상에 공감했다.

 

장도영 기자  jang4602@mediass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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