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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서 선정적인 영상내걸던 BJ이슬, 결국 ‘수익정지’ 처분돼
  • 김유리 기자
  • 승인 2019.09.20 15:13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에서 섹시한 컨셉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BJ이슬이 유튜브에서 수익이 정지되었다는 소식을 알렸다.

지난 6월 BJ이슬은 실시간 방송 활동에 대한 회의감과 악성 댓글이 견디기 힘들어 방송을 그만둬야겠다는 방송을 하면서 팬들에게 속내를 터놓기도 했다.

이후 실시간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유튜브에서만 활동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더 이상 야한 옷을 입지 않겠다.”고 말하며 섹시한 컨셉 또한 바뀔것을 예고했다.

BJ이슬은 자신이 했던 말대로 수수한 차림으로 영상에 등장해 화장품을 소개하거나 먹방 영상을 주로 업데이트가 됐지만 어째서인지 한 달 전부터 영상이 올라오지 않고 있었다.

BJ이슬이 SeulTV

그 이유를 설명하기 위한 영상이 19일에 업로드되었는데 자신의 채널이 수익창출 불가가 되어버렸다는 이야기였다.

BJ이슬은 “유튜브에서 어느 순간 영상들을 삭제하기 시작했다. 자동으로 비공개 처리가 되기도 했는데 이것은 사람이 아닌 유튜브 봇(bot)이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자극적이지 않은 밝은 의상이나 살색계열의 옷을 입고 먹방을 하거나 야외에 있었거나 혹은 리뷰하는 영상마저도 경고를 받았다.”라고 이해할 수 없다는 듯 얘기했다.

댄스 영상들도 마찬가지로 비공개 처리되면서 점점 쌓이자 나중에는 비공개된 영상만 수백개였으며 그 이후 수익이 창출할 수 없는 채널이 됐다고 한다.

아프리카TV

삭제된 BJ이슬의 영상들은 대부분이 선정적인 문구의 제목과 노출이 과한 의상을 입고 섹시 댄스를 췄던 장면이 많았으며 댄스를 추지 않더라도 가슴골이 노출되는 듯 야한 옷을 입고 있어 유튜브 봇이 광고에 부적합하다는 노란딱지를 부여하다 결국 정지처분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2년 전부터 유튜브는 광고의 질을 떨어트리는 영상들에 대한 논란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보이콧’을 겪으며 무분별하게 퍼지는 저급한 품질의 유튜브 영상들을 제재하기 위해 수익을 제한하는 방법을 마련했다.

수익에 대한 제재를 다양한 방법으로 영상을 대대적으로 규제하고 있었으며 올해는 특히 많은 수익 정지 처리 일명 '노란딱지' 사태가 빈번하게 일어났다.

유튜브

노란딱지 사태로 인해 BJ이슬과 같이 유튜버 이환, BJ세야 또한 채널 자체가 수익을 창출할 수 없어 구독자를 포기하고 채널을 새로 만들어 활동하고 있으며 제재가 된 채널은 어떠한 방법으로도 정지를 풀지 못하기 때문으로 보여 진다.

BJ이슬의 영상처럼 과도하게 선정적이거나 폭력, 테러, 인종차별, 성적차별 등 다양한 영상들이 현재도 수익을 창출할 수 없도록 처리되고 있으며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이의신청이 가능하나 이마저도 해당 영상의 조회수가 1,000회가 넘어야 신청이 받아들여진다.

김유리 기자  ur4226@mediass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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