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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했던 유정호가 직접 알아본 '강아지 구충제'의 진실
  • 김유리 기자
  • 승인 2019.09.20 18:21
유튜브 '유정호tv' 채널

미국의 언론에서 말기 암 환자가 개전용 구충제를 복용해 암을 고쳐 화제가 된 것을 유정호가 직접 확인에 나섰다.

유정호는 미국에서 암을 치료했다는 소문이 한국에 돌자 강아지를 키운다고 거짓말을 해 약을 구하는 암환자가 많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그 약을 쉽게 구할 수 있는지와 실제로 사람이 먹어도 문제가 없는지를 알려주겠다며 병원에 가서 직접 구매해 와 손바닥에 올렸다.

유정호는 사람들이 구하고 있는 구충제는 펜벤다졸의 계열이며 구충제에는 파나큐어와 옴니쿠어 파나큐어 2가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카페

실제 암환우 커뮤니티에서는 암치료로 쓰였다는 강아지 구충제에 엄청난 반응을 보이면서 “국내에서도 암 치료사례를 보고 싶다.”며 희소식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유정호는 진짜 이 구충제가 암치료에 도움이 되는지 강원대학병원의 가정의학과 고유라 교수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 고유라교수는 “암치료가 전부 거짓말은 아니며 실험에서도 항암효과가 나온 것은 사실.”이라는 놀라운 답변을 했다.

이어서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실험을 하고 있어 기간이 오래 걸려 현재는 약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실제 약에 대해 연구가 진행 중임을 말했다.

유튜브 '유정호tv' 채널

유정호는 이 구충제를 복용할 경우 부작용에 대해 질문하자 “그 약에는 간을 치료하기도 하지만 치명적인 손상을 일으키는 성분이 있으며 하루 섭취 권장량에서 7배를 초과하고 있어 매일 복용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설명을 했다.

그래도 굳이 복용하겠다면 병원에서 간과 신장을 꾸준히 검사하며 복용하라는 조언과 함께 “의사가 (환자에게)뭘 해도 답이 없다 하시는 분들은 자기 같아도 도전하는 마음 이해한다.”며 구충제를 먹는 암 환우들에 대한 심경을 공감했다.

하지만 치료법이 존재하고 치료가능성이 높은 1~2기 암일 경우엔 절대 시도하지 말라는 강한 주의를 주면서 “1천 명 중에 암을 치료한 1명은 유튜브에 공개할 수 있겠지만 죽은 사람들은 말이 없다.”라고 말하며 부작용으로 인한 죽음에 대해 경고했다.

유튜브 '유정호tv' 채널

영상을 끝으로 유정호는 배에 있는 수술자국을 보여주며 자신이 암 투병으로 수술했었으며 아버지도 암으로 돌아가셨기에 강아지 구충제가 꼭 암에 효과적이길 바라는 말을 전했다.

 

김유리 기자  ur4226@mediass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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