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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김동욱이 광고주와 룰루랄라한 사연
  • 김유리 기자
  • 승인 2019.09.30 15:01

JK김동욱과 이창웅 작곡가가 브랜드 CM송 의뢰를 받고 제작하면서 광고주의 컨펌도 받는 등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광고)별이빛나는밤에’ 콘텐츠다.

실제로 광고주가 등장하고 JK김동욱은 진지하게 제작에 임한다. 광고주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처음부터 음악을 새로 만들기도 하고 광고주 회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기도 한다.

유튜브 '스튜디오 룰루랄라- studio lululala' 채널

유한양행의 지르텍의 광고주는 ‘알러지엔 지르텍’이 라는 문장을 사람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도록 원했다. JK김동욱은 광고주의 의도대로 가사에 녹여내기 위해 쉴새 없이 아이디어를 낸다.

이 콘텐츠는 단순하게 CM송 제작기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홍보의 기능을 다방면으로 보여주고 있다. 룰루랄라 스튜디오의 코멘트인 ‘대놓고 광고’라는 말대로 이 콘텐츠는 CM송과 같이 광고주의 의뢰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홍보로 똘똘 뭉쳐진 잘 만든 광고 영상인 셈이다.

유튜브 '스튜디오 룰루랄라- studio lululala' 채널

지르텍의 CM송 제작 과정만 봐도 ‘지르텍’이 계속 언급되거나 노출되고 있어 간접적으로 홍보가 되면서 영상의 조회수, 제품 협찬, 브랜딩까지 효과를 주고 있었다. 작사하면서도 언급되는 ‘지르텍’은 사람들 머릿속에 남아 라디오에서 우연히 듣게 돼도 반갑게 느껴질 정도니 잘 만든 콘텐츠 하나가 낳은 효과는 거대했다.

광고주로서 CM송과 홍보를 결합한 콘텐츠를 거부할 리 없어 보인다. 게다가 유튜브에서는 지속해서 노출될 가능성도 크고 조회수가 늘어간다면 광고주와 룰루랄라 모두가 유리한 구조를 지녔다.

최근에는 장성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첫차’ 어플리케이션 CM송을 제작하다가 실제로 자신의 차를 팔아버려 화제를 낳기도 했었다. 장성규도 이 콘텐츠의 기획의도가 마음에 들었는지 “우리 셋이 같이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거(콘텐츠) 대박 날 것 같아요.”라며 ‘주가빛나는밤에’ 콘텐츠에 합류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유리 기자  ur4226@mediass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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