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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만나고 싶은게 죄는 아니잖아요?", 성매매의혹 해명나선 국민다솜
  • 김유리 기자
  • 승인 2019.10.08 13:10
유튜브 '국민다솜' 채널

최근 트랜스젠더 BJ들이 성매매 의혹으로 끊임없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국민다솜의 해명영상이 올라와 주목받고 있다.

꽃자, 쌀이없어요, 시아 등 여러 BJ들이 과거 성소수자 조건만남 커뮤니티에 올렸던 소개 글이 발견되어 성매매 의혹이 휩싸이면서 몇몇 BJ들은 사실을 인정하거나 영상 활동을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BJ국민다솜 또한 성소수자 조건만남 싸이트에 올려둔 글이 발견되어 논란이 불거지자 오늘 새벽, 실시간 방송을 통해 이를 해명에 나섰다.

국민다솜은 다소 취한 듯한 말투와 눈이 부은 채로 “사이트에 가입한 것은 맞다. 하지만 가입하지 않은 커뮤니티에 가입되었다는 유언비어가 퍼져있다.”라고 말했다.

국민다솜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글에는 성 정체성과 성향, 신체 사이즈 등 구체적인 내용이 적혀 있었고 연락처에 기재된 메신저 아이디는 실제 국민다솜의 정보와 일치했다.

그러나 조건만남을 의미하는 글을 올렸다고 해서 실제로 성매매가 이루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는 증거가 없는 상황이기에 ‘성매매’ 의혹만 있을 뿐이다.

하지만 국민다솜은 ‘성매매’ 목적이 아닌 남성과 만남을 하고 싶은 마음으로 글을 기재했다 며 일관된 주장을 해오며 "남자 만나보고 싶었던 게 죄는 아니잖아요?"라며 성매매 사실을 부정했다. 누리꾼들은 “일반 남성을 굳이 성소수자 조건만남 싸이트에서 만났어야했냐?”는 의문을 품으면서 국민다솜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해명을 목적으로 방송을 킨 국민다솜은 다소 해명으로 보이기 어려운 말들만 계속해서 늘어놓았다. 정체성 없는 푸념들이 계속 이어지자 시청자들은 “술 깨고 (해명)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라며 조언을 하기도 했다.

국민다솜은 “평소대로 열심히 방송하는 국민다솜, BJ가 되겠습니다. 위로까진 바라지 않을게요.”라는 말을 끝으로 방송을 종료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사실이 아니라면 거짓을 말한 사람을 고소하라.”라는 댓글을 남겼다.

김유리 기자  ur4226@mediass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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