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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선수 곽윤기가 녹음실서 유준호를 만난 이유
  • 김유리 기자
  • 승인 2019.10.08 18:42
유튜브 '유준호' 채널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인 곽윤기 선수가 크리에이터 유준호의 더빙 컨텐츠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곽윤기 선수는 지난 8월 ‘꽉잡아윤기’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열어 본격적인 크리에이터 활동에 나섰다.

곽윤기는 올림픽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경기가 4년마다 있기 때문에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는 수고스러움을 덜고 아쉬움을 채워주기 위한 취지로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한다.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겠다는 말을 실천(?)하려는지 곽윤기는 더빙 크리에이터로 유명한 유준호의 채널에 등장했다.

유튜브 '유준호' 채널

유준호는 자신의 집에 있는 녹음실에 엄청난 게스트와 녹음을 하게 되었다는 설명과 함께 곽윤기를 소개했다. 둘은 89년생 동갑내기 친구답게 편안한 분위기로 촬영을 이어갔다.

더빙으로 사용된 영상은 2002년 제19회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m 경기였다. 곽윤기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분노하는 '아폴로 안톤 오노' 선수가 참여한 경기이기 때문에 "재미있게 더빙을 하고자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 경기는 호주 역사상 첫 금메달을 거머쥔 화제의 경기였는데, 실력이 아닌 운으로 결승에 오른 ‘스티븐 브래드버리’ 선수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졌기 때문이다.

스티븐 브래드버리 선수는 준결승 경기 당시 3명의 선수가 넘어지는 바람에 결승에 올랐고 결승에서는 꼴찌로 달리다가 앞에 달리던 4명의 선수가 넘어져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곽윤기는 당시 결승장면을 더빙 영상으로 골랐다.

동갑내기답게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더빙을 진행하다 유준호의 즉흥적인 더빙 실력에 기에 눌린 곽윤기는 “내가 어떻게 껴?”라며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이들의 더빙 영상은 이틀 후 업로드될 예정이며 곽윤기는 더빙 이외에도 펜싱, 탁구, 사격, 노래, 등 다양한 컨텐츠를 ‘꽉잡아윤기’ 채널에서 선보이고 있다.

김유리 기자  ur4226@mediass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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