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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세야 소속사 사칭범, 여성에게 접근해 'BJ데뷔' 등 이상한 권유?
  • 김유리 기자
  • 승인 2019.11.05 21:16
유튜브 '세야Seya 시즌2' 채널

BJ 소속사 대표를 사칭해 길거리 캐스팅을 제안한다는 모종의 인물에 대한 제보가 논란이 되고 있다. 

BJ세야는 지난 4일 자신의 채널에 ‘저는 소속사가 없습니다. 그 사람을 조심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세야는 한 여성 시청자로부터 제보 받은 내용을 공개했다. 이 여성은 새벽 4시경 친구와 홍대 길거리에서 길을 걷던 중 A씨로부터 ‘'BJ세야’를 아느냐고 물으며 방송에 출연해달라는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A씨는 급하게 게스트를 섭외하러 나왔다는 말을 하면서 여성들에게 방송에 출연하면 택시비와 출연료 40만 원을 주겠다는 제안을 했다.

그러면서 “30분 안에 BJ세야와 케이가 홍대에 오기로 했다”며 술집에 들어가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 A씨는 여성들에게 더 구체적인 방송 내용을 들려줬다.

A씨는 당일 방송에는 정해진 대본이 있다면서, 여성에게 준비된 의상인 ‘원피스’를 입고 출연해줄 것을 요구했고 여성은 이를 거절했다.

하지만 A씨는 방송에서 받게 되는 별풍선 수익 30%를 주겠다고 또 다른 조건을 내걸었다고 한다. 

이를 두고 세야는 "별풍선 수익을 나누는 방식이 타 방송플랫폼에서 게스트를 섭외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A씨는 또 여성들에게 자신이 장비를 지원해 줄테니 BJ를 시작해보라는 제안을 하면서, 자신이 운영 중인 학원에서 남성들과 한달 간 16시간 대화를 해주는 조건으로 320만 원을 주겠다는 제안도 했다.

계속해 거절하고 있던 상황에 술집 종업원이 마감시간이 됐다며 계산을 요구하자 A씨는 다짜고짜 화를 내며 나간 걸로 전해진다.

세야는 현재 자신의 소속사가 없다면서 다른 여성들이 피해를 입게 될까 우려하는 마음에 유튜브에 올리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세야는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면서 앞으로 이 영상을 보고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나타난다면 증거를 모아 범인을 잡겠다고 예고했다.

김유리 기자  ur4226@mediass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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