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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박사장, 학교폭력 사실 인정...“논란 일으켜 죄송스럽다”
  • 권호진 기자
  • 승인 2019.11.19 18:59
유튜브 '유튜브박사장' 채널

아프리카TV ‘배틀그라운드’ 베스트BJ로 인기를 끌고 있는 ‘BJ박사장’이 최근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서 일부 인정했다.

박사장 학폭 논란은 최근 한 게임커뮤니티에서 불거졌다. 자신을 박사장의 초, 중학교 동문이라고 밝힌 A씨는 최근 해당 커뮤니티에 ‘아프리카 TV 롤, 배그BJ 박사장은 학교폭력 가해자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DC인사이드 '인터넷방송갤러리'

A 씨는 “박사장은 초등학교 5학년 때 광성초에서 전학을 와 싸움을 잘해 일진 패거리에 끼어 놀기 시작했다”며 “이 때 메이플스토리에 심취하여 학교 친구들에게 자신의 메이플스토리 계정을 특정 레벨까지 키워놓으라 시켰다”라고 주장했다. 또 “그렇지 않으면 폭력을 가할 것이라 협박했으며 실제로 할당량을 채우지 못한 학우를 폭행했다”고 덧붙였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박사장의 학폭은 중학교 시절까지 이어졌다. A씨는 “자신의 패거리를 형성해 한 학우를 특정적으로 괴롭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전했다. 또한 박사장은 이 밖에도 특정 학우에 대한 ‘왕따’를 조장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이런 행동을 하고 유튜브에서는 자신은 중학교 때 맞고 다니고, 성적 우수 모범생이라고 이미지 메이킹하는 걸 보니 웃음이 나왔다”며 “본인의 이미지 메이킹에 있어 거짓을 말하고 있는걸 보니 어이가 없었다”고 글을 작성한 이유를 설명했다.

'BJ박사장' 아프리카TV 방송국

이에 지난 17일 논란의 당사자 BJ박사장이 방송을 통해서 자신의 입장을 해명했다.

박사장은 방송에서 까만 영상만을 띄워놓은 채 초등학교 시절 철이 없어 짖궃은 성격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친구들에게 정말 죄송하고 미안하다며 메이플스토리 계정을 특정레벨 까지 키워놓으라고 협박한 것은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중학교를 진학한 이후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서는 “중학교 진학 이후 패거리를 만들거나 학우를 괴롭힌 적은 결코 없었다”며 A 씨의 주장을 일부 부정했다.

뒤이어 박사장은 “논란을 일으켜 정말죄송하다”며 “초등학교 시절 제가 저지른 잘못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하며 방송을 마무리 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초등학교 시절도 학폭인가?’, ‘왜그랬냐....’, ‘반성하는거 맞는거냐’,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이였으면 좋겠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권호진 기자  kgn3269@mediass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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