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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X고은아 ‘친남매 뽀뽀’ 해명...“지금은 손도 안 잡는다"
  • 권호진 기자
  • 승인 2019.12.02 20:47
유튜브 '미르방- MIRBANG' 채널

아이돌 출신 크리에이터 미르가 친누나인 배우 고은아와 함께 10년 전 논란이 된 ‘남매 뽀뽀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10년 전 한 예능에 출연해 친남매끼리 뽀뽀를 하는 애정표현에 다소 ‘지나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대해 둘은 “이 얘기를 해야 하나 매년 고민했다”고 말하면서 “아직도 예민하고 무서워요”라며 입을 모았다.

고은아는 “예능이 처음이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커 작가들 요구를 적극 들어주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르 또한 “예능에서 잘 보이려 오바했다. 그게(고은아와 스킨쉽)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고 말하면서 “지금은 손도 안 잡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우리는 잘못을 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이라고 과장된 기사가 무서워 당시 해명하지 못했던 점을 토로했다.

고은아는 사람들이 논란에 대해 “너네는 그런 애들이야”, “너네는 뽀뽀했어”라는 인식이 강하게 박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미르도 “우리의 잘못도 있겠지만, 너무 모진 말이나 남매를 깎아내리려 하고 있지도 않은 사실을 기정사실화해 저희가 너무 힘들다”며 해명이유를 설명했다.

끝으로 미르는 “오해가 있는 부분들은 오해를 풀고자 한다”며 영상 취지를 얘기했다. 둘은 ‘뽀뽀’ 스킨쉽을 인정하나, 불순한 사이가 아님을 적극 해명하면서 영상을 마쳤다.

한편, 누리꾼들은 “연예인분들은 진짜 힘들 것 같다”, “사람들이 뽀뽀하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더 부풀려서 생각해서 해명하는 것이다”, “모든 의심 사건은 역시 당사자에게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권호진 기자  kgn3269@mediass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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